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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개발할 때사실 실무 경험이 없어서 내 말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실무에서도 정답이라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체 사이클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점과 점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이냐?혼자 개발한다는 것은 클라이언트-서버-데이터베이
혼자 개발할 때

사실 실무 경험이 없어서 내 말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실무에서도 정답이라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체 사이클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점과 점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이냐?
혼자 개발한다는 것은 [클라이언트-서버-데이터베이스]의 흐름을 전부 알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결국 ``connecting the dots``가 핵심이다.
지식이 쌓이는 것과는 별개로,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고, 해답을 찾았다.
점

혼자 개발할 때 '기획'은 간단하다.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나의 생각에 덮어 씌우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겠지만, 혼자 하는데 그런 게 어딨나. 오히려 자유로움이 발목을 잡곤 한다.
이것저것 참고해서 View를 찍어 놓는다. 그리고 뚫어져라 쳐다본다. 여기서 필요한 데이터가 뭐지? 그리고 그림을 그린다. 정확히 말하면 다이어그램이 되겠다.
해당 다이어그램 자체가 바로 테이블 설계 내지는 데이터 모델링이다. View와 DB 설계, 즉 두 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면, 백날 코딩해 봐야 헛도는 느낌밖에 안 온다.
연결

연결의 역할을 하는 것은 백엔드, 특히나 API가 되겠다. 점과 점이 명확한 상태에서, API 개발은 시간문제다. 고려 사항은 네 가지다.
1. 클라이언트 -> 서버 (Request) 2. 서버 -> DB (Request) 3. DB -> 서버 (Response) 4. 서버 -> 클라이언트 (Response)
'사용자의 요청'과 'DB의 데이터'라는 각각의 점을 'API'라는 실로 꿰는 것. 서버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깨달음(풀림)
고민하는 성실함이 필요하다. 내 예상보다 무조건 많이.
"왜 이렇게 시간만 질질 끌리고 헛도는 느낌이 들지?"까지는 푸념이다.
그런데 거의 몇 달 동안 고민하고 이것저것 찔러보니 해답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푸념으로 남기기는 싫었다.
푸념과 한숨을 방치하지 않고 고민하다 보면 답이 무조건 나온다. 안 나와도 뭐,,, 재밌었으면 됐다.
아 그래서 내 프로젝트가 '풀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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